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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간이 자가 검진 해보세요! ※해당 테스트는 간이 검사임으로 반드시 전문가의 소견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심적 웰니스

by ezpedia 2025. 2. 11. 23:34

본문

다음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가 진단 테스트입니다. 이 테스트는 공식적인 진단 도구가 아니며, 단순한 참고용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원하시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검진 후에 아래에는 ADHD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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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자가 진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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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항을 읽고 지난 6개월 동안의 본인의 행동을 생각하면서 해당하는 답을 선택하십시오.

0점: 전혀 해당하지 않음
1점: 가끔 해당함
2점: 자주 해당함
3점: 매우 자주 해당함

1. 부주의(주의력 결핍) 증상

  1.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실수가 잦고, 부주의한 실수를 자주 한다.
  2.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
  3. 누군가가 말을 할 때, 듣고 있어도 주의가 쉽게 산만해진다.
  4. 지시를 따르기 어렵거나, 일의 순서를 맞추는 것이 어렵다.
  5. 과제나 일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6. 정리 정돈이 어렵거나, 물건을 자주 잃어버린다.
  7. 정신적으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일을 회피하거나 싫어한다.
  8. 중요한 물건(예: 지갑, 핸드폰, 열쇠 등)을 자주 잃어버린다.
  9.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10. 일상적인 활동을 자주 잊어버린다.

2. 과잉행동 및 충동성 증상

  1.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몸을 자주 움직인다.
  2. 앉아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리를 떠나고 싶어진다.
  3. 과도하게 뛰어다니거나, 과잉 행동을 보인다.
  4. 조용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말을 하거나 움직인다.
  5. 차례를 기다리기 힘들다.
  6.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지 못하고 끼어들거나 말을 가로챈다.
  7.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방해하거나 참견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 해석

  • 각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십시오.
  • 부주의 항목(1~10번)에서 6점 이상 또는 과잉행동 및 충동성 항목(11~17번)에서 6점 이상이면 ADHD 가능성이 있으니 우려가 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한번 전문가와 상담을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 위 테스트는 참고용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셔야 합니다.

ADHD란 무엇일까요?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주의력 부족, 충동적인 행동, 과잉행동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입니다. 보통 어린이에게서 많이 나타나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ADHD의 주요 증상

ADHD는 크게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세 가지 주요 증상으로 나뉩니다.

1) 부주의 증상

  • 작은 실수를 자주 함
  •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어려움
  • 듣고 있어도 쉽게 주의가 산만함
  • 일을 계획하고 순서를 정하는 것이 어려움
  • 숙제나 업무를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함
  • 물건을 자주 잃어버림
  • 쉽게 산만해지고 외부 자극에 의해 집중력이 흐트러짐
  • 일상적인 활동(약속, 과제 등)을 자주 잊어버림

2) 과잉행동 증상

  • 가만히 앉아 있기 어려워 계속 움직임
  • 수업 중이나 회의 중에도 자리를 자주 비움
  • 불필요하게 손이나 발을 계속 움직임
  • 조용히 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말을 함
  • 에너지가 넘쳐 과도한 활동

3) 충동성 증상

  •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먼저 대답함
  • 다른 사람의 말을 끊거나 대화에 불쑥 끼어듬
  •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것이 어려움
  • 충동적으로 행동하여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음

2. ADHD의 원인(발달 이유)

ADHD는 단순한 습관이나 환경적인 문제 때문이 아니라, 뇌의 기능적 차이유전적인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신경발달장애입니다.

1) 유전적 요인

  • ADHD는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부모 중 한 명이 ADHD일 경우, 자녀도 ADHD를 가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2) 뇌 기능의 차이

  • ADHD 환자의 경우,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나타날 때 판단 할 수 있습니다.
  • 주의력과 충동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활동이 일반인보다 낮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환경적 요인

  • 임신 중 흡연, 음주, 영양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저체중 출생, 조산 등이 ADHD 발달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서 자란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ADHD 치료 방법

ADHD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 치료, 행동 치료, 환경 조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약물 치료

ADHD 치료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중추신경자극제(Stimulants): 메틸페니데이트(리탈린, 콘서타), 암페타민(애더럴) 등
  • 비자극제(Non-stimulants): 아토목세틴(스트라테라), 구안파신 등
  • 약물 치료는 집중력 향상, 충동성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2) 행동 치료

  • 인지행동치료(CBT):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교정하고 충동 조절을 돕는 치료
  • 사회기술 훈련: 대인 관계에서 올바른 행동을 배우는 프로그램
  • 시간 관리 및 조직 기술 훈련: 일정 관리, 우선순위 정하기 등의 훈련

3) 환경 조정 및 생활 습관 개선

  • 규칙적인 생활 패턴 유지: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 체계적인 일정 관리: 할 일을 리스트로 정리하고 시각적인 자료 활용
  •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 산만한 요소(스마트폰, TV 등) 줄이기
  • 건강한 식습관 유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 섭취(생선, 견과류 등)
  • 운동 및 신체 활동 증가: 규칙적인 운동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음

4. ADHD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 ADHD는 단순한 "주의 부족"이 아니라 뇌 기능의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므로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가 없으며 본인의 탓을 돌리지 않으셔야 합니다.
  •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일상생활에서 더 나은 집중력과 자기 조절 능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습니다.
  • 가족, 학교, 직장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는 현 상태에 대한 부정적인 말이나 시선을 주지 않는 것도 또하 포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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